현재 각급 학교와 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조무원의 채용시의 업무적인 범위는  주로  <수목전정및관리  청사(학교)관리 및 청소 , 각종 시설물 관리 및 개보수,  공문서 수발 , 환경 미화 도색 및 미장업무 기타업무>등으로 정해져 있음을 보게됩니다

전형적인 이전 고용원시절의 업무적인 성격의 범위가 지금에 이르기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행정의 효율화를 기한다면 당연히 시설관리를 담당하는 조무선생님들이 시설에 관한 공문과 사무업무를 관여해야 하며 처리할수있는 권한과 역할이 주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아직도 70~~80년대의 막노동 잡부의 개념으로 지방조무원의 역할을 한정한다면 철저한 시대인식의 착오와 아울러 업무의 효율성과 발전을 철저히 무시하는 처사라고 봅니다

엄연히 시설물관리라는 문구와함께 일선학교 조무원하면 시설물담당이라는 영역이 확실한데도
시설물담당의 고유업무인 시설물관계공문처리에 있어서는 전혀 관여를 못하고 있는현실입니다

당연히 일선 지방공무원으로써 사무직군에 포함되어 있는 지방조무원이 해야할일을 일선 사무원이 전담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일의 경중을 떠나서 당해 직군과 직렬의 고유업무에 해당하는 영역들에 있어서는 당연한 권리요 의무라고 봅니다

각급 학교나 기관의 시설물을 담당하고 있는 조무원들이 관련 사무나 공문을 처리하고 못한다면  그저 옛날의 고용원시절이나 노무자의 역할이외의 아무것도 하는것이 없게 됩니다
 
진정 지방공무원으로써의 위치와 제역할을 위해서는 일선 조무원들에게 당해 업무의 사무를 관장하며 처리할수 있는 기회와 역할이 주어져야한다고 봅니다

아무런 사무적인 역할이 없기에 근무의욕이 없어지며 행정실 직원들(실장.사무원)과의 근무 분위기면에 잇어서도 동떨어진 여건가운데 지낼때가 많게됩니다          업무적인 괴리감등...

과거의 노무적인 신분의 조무가 아니라 이제는 많은 젊은층의 학력자들이 들어오고 있는 현실속에  분명 조무원의 고유업무인 시설관리분야의 사무관장에 있어서는 반드시 할당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단지 개별적인 학교의 업무분장에서의 개별적인 사안이 아닌 공개적인 제도하에 분명한 영역이 정해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하는일이 불명확성때문에 더더욱 근무의욕과 사기를 꾀할수 없다고 봅니다

물론 예전의 연세있으시며 컴퓨터등의 사용이 익숙치 않으신 일선 조무원들이 계시지만 언제 까지나 항상 노무자처럼 밖에서 일하다가 사무실에 들어와서 사무적인 업무가 없기에 그저 게임이나 오락 바둑이나 두다가 소일 하는 이런 전근대적인 행태는 반드시 제고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또한 바쁜시기에는 물론 수목전정이나 풀작업이나 등 밖의 일도 잇겟지만 분명 자기의 분명하게  정해진 업무속의 연장선상에서 하는것과 그저 소위 전담 밖깥일 속에서 하는 일과는 분명 질적으로 또한 열정면에서도 차이가 난다고 봅니다

과거가 그랬다고 해서 현실과 미래도 그래서는 안됩니다
분명 지방공무원의 신분으로서 사무직군에 포함되어 잇는 일선 조무원들의 지위향상과 권위향상을 위해서는 분명 고유업무인 시설관리에 대한 사무적인 관장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여기에 노조에서의 적극적인 제도와 개선의 방향등을 취할수 있는 모습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