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제목으로 공문이 왔는데...

법과 현실의 괴리(?)가 있어 자유게시판에 끄적거려 봅니다.

공문 내용 중 일선 학교 기능직공무원의 1차 평가자는 행정실장, 2차 평가자는 교장이라 합니다.

새삼스레 왜 그러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아닌 건 아니기에...

<행안부의 질의 응답 중 >

.Q: 일반직과 기능직의 상하관계가 성링여부? -> A:"상호협조 관계다."라는 답변

그럼 기능직공무원의 평가자에 행정실장이 포환되어 있어야 하는 것인가여?

교장은 기관의 장이니 납득이 가지만... 행정실장 아울러 소위 말하는 계장(일반직)도 교장의 평가를 받습니다.

같은 직렬의 일반직(행정실장, 계장)도 교장의 평가를 받는데 기능직공무원의 1차 평가자가 행정실장이라는 것은

납득하기도 힘들며 법을 무시한 잘못된 관행이라 여겨 몇 자 적어 봅니다.

(초/중학교 기준입니다. 고등학교 행정실장은 5급으로 직책이 있는지라 일반직을 1차 평가합니다.)

혹자들은 그러지요 원래 그렇게 했었다...??

잘못된 관행은 타파하며 옳은 관행은 답습해야 하는 것 아닌가여?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음만은 따뜻한 하루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