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전교육청 행정직공무원 근무성적 평가에 대한 언론보도를 보면 썩을데로 썩은 대전교육행 인사행정의 단면을 보여주었다고 볼수 있습니다.

겉으로는 공정, 투명, 객관적으로 인사행정을 하였다고 자부 하였으나, 언론보도 내용을 보면 특정인을 위한 인사작업 근무성적평가이며, 특정인을 위한 승진을 염두한 사전 작업 이었다는 사실이 나타날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2013년 12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결과를 볼때에도 외부청렴도(민원인, 업체가 교육청 행정을 평가)평가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꼴등을 하였으며 내부청렴도(공무원이 교육청 행정을 평가)에서 일반직인사분야에서는 금품수수가 측정되어 평가 결과에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행정직 인사행정은 바뀌지도 않고 바뀔 여지도 안보입니다. 2014.1.기준 근무성적 평가와 최근 몇년간 결과를 볼때, 5급, 6급 근무성적 평가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다시는 이러한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감사원 혹은 검찰에 철저한 감사 혹은 수사를 요청해야 합니다.  또한 관련자들은 공직사회에서 퇴출시켜야 합니다. 그래야, 다시는 이런한 사태가 발생되지 않을뿐더라 묵묵히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게 임한 선량한 공직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번에도 구렁이 담넘어 가듯이 슬쩍 넘어간다면 대전교육의 앞날은 눈뜬 장님이라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