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주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교육청에는 전달하였으며 공식적인 답변보다는 역량평가를 시행하게 된 동기와 교육감님의 의중이 많은 부분 차지하였다는 답변을 들었으며
타 시도에도 역량평가를 대부분 도입 운영하고 있습니다.
역량평가를 도입하지 않은 일부 시, 도에서도 평가방법을 약간 달리 할 뿐 내용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교육청의 입장은 관리자로서의 능력을 평가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으나 앞으로 시행하면서 다양한 평가방법을 도입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저 또한 평가방법에 어떠한 방법이든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는 동의합니다.
다만 그 평가방법이 왜곡되거나 어느 누군가를 위한 방법이라면 반대를 합니다.
상대평가든 절대평가든 평가를 받는 입장은 누구나 부담이 되고 힘이 드는것은 별반 차이가 없듯 시험을 본다해도 그에 따르는 경제적 시간적 비용을 지불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으며, 심사를 한다해도 또다른 불편함이 존재합니다. 모든것을 일시에 해결할수는 없듯 지금당장 어떻게 한다는 결론은 내리지 못할것 같습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한번도 시행해보지 않은 평가방법이므로 모두가 부담이 클 것입니다. 또한 방향설정도 어려울 것임을 짐작합니다.
지금은 연금투쟁과 음악회 건, 그리고 사무실 간사의 퇴직으로 몸과 마음이 바쁘군요. 설문조사나 기타 관련사항에 대하여는 행사가 끝나고 진행하려합니다.
이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바라는 점이 있거나 개선의견이 있다면 적극 반영하여 노조의입장은 곧 조합원의 입장이기도 하기에 교육청과 협의하고 요구하여 개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비밀글과 스팸방지용 숫자는 별개로 운영되며 만일 비밀글로 올리시려면 신문고(위원장과의 대화창)에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충분한 답변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댓글 /수정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