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대전지부에서 각급학교에 공문을 보냈습니다.

방학기간중 조리종사원 청소일을 3일로 정하고 청소기간에 중식을 제공하고 이를 노조와 협의 하라는 공문입니다.

완전 어이없습니다.

이젠 대놓고 지시를 합니다.

말이 협의지 각급학교에 지시 하는 상황입니다. 이를 어기면 근로기준법에 위반된다는 내용으로 공문을 각급학교에 보내도 되는건지요?

우리교육청 노동조합에서는 이런 상황을 알고는 있는지요?

비정규직 노동조합이 아무리 파워도 좋다고 하나 우리 지방공무원에 대한 지시 감독 까지 그들이 공문으로 시행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앞으로 각급학교에서는 이들의 요구 사항을 조건없이 들어 주어야 하는지요?

심히 걱정 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