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원 선거를 앞두고 조합원들의 요구대로 5기 대의원 및 상임위 활동명단을

공지해 주신 것은 아주 잘 한듯 싶습니다.

명단을 보니 회의 출석율이 제로인 상임위 몇명은 이번 대의원 후보로

또 등록을 했으니 도대체 어떤 의도로 그랬는지 묻고 싶습니다.

또한 대의원 활동도 저조한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이 당초 의도한 목적을 이루었는지 이루지 못했는지 명확히 알수는 없으나

이번에도 전과 같은 사례로 대의원 후보 등록을 했다고 판단합니다.

우리는 사람이기에 누구도 한 치 앞을 알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손익을 따지거나 누굴 밀어 주고자 어리석은 행동은 하지 말고

어떠한 일을 하고자 했다면 순수한 의도로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함이 조직의 한 구성원으로서의 기본 자세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지금  6기 대의원 선거를 앞두고  기득권 싸움을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며,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양심 없는 후보들이 생겼다고 봅니다.

그렇기에 선거를 앞두고 열띤 글들이 많으니 많은 조합원들이 더 관심을 갖고 

옳고 그름의 현명한 판단을 해서 진정으로 우리를 위해 일 해 줄 일꾼들을

신중하게 선택해 주길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