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일~11월2일 6기 대의원선거를 앞두고 공채출신 후보자들의 비겁한 선거 문자가

돌고 있음에 너무 어이가 없어서 글을 올립니다.

최근 몇일동안 이번 선거와 관련하여 편가르식의 선거후보 등록과 보이지 않는

선거운동으로 인해 정말 뜨거운 쟁점이 되었으나, 자칭 공채출신들의 이런 비열한 선거운동

문자로 인해 분노가 치미는 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변화된 노조를 원하는 사람들 일동]으로 공채출신 후보들을 투표해 달라는 선거문자는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내려는 심보로 보이며, 기존 노조에 그렇게 불만이었고

변화를 꿈꾼다면 (구)기능직들이 출범시킨 노조를 탐하지 말고 공채출신들이

따로 노조를 만들어서 분리를 해 나가는 것이 옳지 않을까요?

막말로 그동안 우리 노조를 탄생시키고 10주년까지 이끌어 온 분들을 이렇게 매도하고

무임승차하려는 공채출신들의 얌체같은 몰상식한 행동을 용납하지 않으렵니다.

그리고 대의원 후보명단을 보면 그동안 대의원이나 상임위랍시고 출석한번 하지 않은

사람들이 노조를 위해 어떤 일을 하겠다고 또 나와서 양심을 져 버리는지 정말 뻔뻔하네요.

그런 비양심자들의 실명을 거론하고 싶지만 참겠습니다.

허나 분명 그 사람들을 두고두고 기억하고 견제 하렵니다.

위원장 후보로 거론되는 모 후보 또한 그동안 노조활동도 안하고

그런 몰상식한 행동을 하려는 것도 문제화 하겠습니다.

또 그동안 문제가 많았다던 노조를 위해 비양심적인 공채출신 후보들은 과연 어떤 일을 했고

협조를 해 줬는지 물어도 될까요?

잊지 마세요! 우리 대전교육노조의 뿌리는 양심없는 님들이 무시하고 얕보았든

기능직 출신들이 만든 노조임을요.!!!  그런 노조를 빼앗으려 하지 말고

뻔한 속셈이 보이는 공채출신 노조로 전환하려는 의도를 버리길 바랍니다.

또한 대전교육노조의 근간과 존재의 이유를 뒤흔들고 분열을 조장하는

공채출신들의 비상식적인 행동에 조합원들의 현명한 선택이 있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