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기 대전교육노조 출범을 시작한지가 벌써 2개월째인데 신임위원장 이하 집행부는
노조 일을 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홈피 개편한다고 한지가 언제인데 위원장인사말과 메인 사진을 변경한 것 외에는
기구표도 정비를 안하고 있고 노조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네요.
그래서인지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던 지난 선거과정의 진흙탕 싸움만 되새겨지고
역시나 빈수레만 요란한 것이라고 생각해야 하는 것인지 참으로 답답하군요.
역대 임기 출범이후 이렇게 잠잠했던 적이 없었던것 같은데 6기는 노조에 관하여
어떠한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도무지 들지 않는데 저만 그런걸까요?
아니면 어떤 준비과정인지, 그냥 묵묵히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것인지요?
그 혼탁한 과정을 거치고 젊은 사람들로 조직을 구성하고 의욕적으로 시작했으면
그에 맞게 열정과 단결로 보란듯이 조합원들에게 노조가 변화하고 있다는 느낌을
줘야 하는게 옳지 않는지요?
6기 임원들이여~ 조속히 조합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 주길 바라며,
또 선거공약으로 내걸었던 임원들의 다짐을 모토로 모두가 노력하고 있음을
분명히 흔적으로 남겨 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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