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6일 대전교원단체총연합회와 교섭·협의 합의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교섭·협의는 교원 지위 향상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대전교총에서 교섭·협의 요구를 했

고 두 차례의 서면 협의와 한 차례의 실무협의, 한 차례의 교섭·협의위원회를 개최했으며

대전교총에서 요구한 79개조 108개 안건 중 87개 안건에 대한 합의를 한다.

주 합의 내용은 교원 및 교육행정의 전문성 향상과 제도개선, 교원의 근무여건 개선, 교권

신장 및 학습권 보장에 관한 내용이며 이를 위해 교육청 전문직 정원 확대, 학생 및 학부모

의 교육권 보장, 통학버스 안전운행 및 교원 법정 정원 확보 등에 교육청과 교원단체총연

합회가 상호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전진식 기자 sinmunman@cctoday.co.kr